24일 오후 1시38분쯤 인천시 서구 오류동 검단일반산업단지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임야 1만578㎡가량이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천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소방혤기 2대를 비롯해 소방공무원 80명과 차량 23대, 서구청 산불진화대 30명 등이 긴급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