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우(민·의왕2) 의원과 정윤경(민·비례) 의원은 올해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조정과 협의를 위해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기초자치단체, 유관기관 전문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은 도내 모든 학생들의 교육기회 균등을 실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사업학교 재지정에 따라 4개 사업학교(군포초, 군포중, 곡란중, 산본공고)가 오는 2020년 2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또 교사 중심 교육복지 연계학교로 3개교(광정초, 산본중, 군포e비즈니스고)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원기관 간 연계·소통·협력 활성화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교사회복지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재우 의원은 "교육복지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교육취약계층학생에 대한 지원이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