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관내 위기 청소년 학생들을 지원하는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Wee)센터가 관내 9개 건강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을 한 기관들은 위기를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나 일반 가정 자녀들을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가정형위센터는 청소년의 학교생활을 중점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족지원센터는 가정생활과 관계회복을 위한 부모교육 지원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