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애비뉴27 이전 기념
무료로 장난감을 고쳐주는 키니스장난감병원이 인천 남구 주안시민지하상가 '문화공간 아트애비뉴27'로 이전한다.

병원은 이전 기념으로 지난 21일 아트애비뉴27에서 수리를 마친 장난감 3t을 지하상가 상인회에 전달했다. 상인회에서 이벤트를 통해 장난감을 시민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키니스장난감병원이 남구에서 터를 잡은 지도 어느덧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며 "그동안 수많은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로 장난감을 고쳐주신 장난감박사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키니스장난감병원은 다음 달 초 아트애비뉴27에 입점,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