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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옥천면이  21일 청소년 지도단속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대상 일제 단속 및 점검을 실시했다. 

옥천면에 따르면 이날 단속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19세 미만 출입금지 업소 및 청소년 유해상품판매업소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으며, 2개조로 단속반을 편성해 청소년 우범 우려 지역을 순찰하는 등 효율성을 높여 실시됐다. 

지도위원인 옥천2리 윤갑순 위원은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면은 민·관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월1회 이상 청소년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평=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