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실무수업을 통해 취업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학교의 호텔조리학과 과정이 일반 대학의 호텔조리과와 차별화된 수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4일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학교인 서울현대전문학교는 현재 호텔조리학과 과정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슐랭 스타 셰프의 릴레이 특강을 조리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미슐랭 스타 셰프 릴레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현대전문학교의 호텔조리학과 과정은 국보급 셰프인 최현석 셰프와 에드워드 권 셰프가 교수로 재직 중인 요리학교로 지난 3월 류니끄 레스토랑의 류태환 셰프를 시작으로 4월 스와니예의 김호윤 셰프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호텔조리학과 과정의 관계자는 “류태환 셰프, 김호윤 셰프의 특강을 이어 미슐랭 스타 셰프 릴레이 특강이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본교에서 진행되는 스타 셰프의 특강은 단순히 보는 것만이 아닌 함께 조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이 학교의 호텔조리학과 과정은 전체 커리큘럼의 80% 이상을 실무중심의 실습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조리기능장 교수진의 수업을 통해 한식․양식․일식․중식․복어 등 각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타 학교와 달리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 서양조리학과 과정, 마스터셰프학과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졸업과 동시에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한편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는 서울현대 직업 전문학교는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원서접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스타 셰프 릴레이 특강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