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수종)와 성민종합병원(병원장 안병문)은 '임대단지 입주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LH 인천본부가 관리하는 12만호의 건설 임대주택 입주민을 상대로 찾아가는 건강검진, 찾아가는 마이홈 상담, 공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펼쳐 주거복지를 돕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인천도시공사 콜센터 국제인증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 콜센터(1522-0072)가 'ISO 9001:2015 국제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지써티 인증원은 지난달 28일 공사 콜센터에 대한 현장심사를 거쳐 이달 10일 최종 ISO 9001 인증을 했다. 이번에 공사가 획득한 ISO 9001 인증분야는 '인천도시공사 전화상담 서비스'로, 콜센터 운영에 관한 규정과 매뉴얼을 국제규격에 걸맞게 표준화·체계화했다.

KT·대우건설 '공기질 관리' 첫선
KT와 대우건설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아파트 실내·외 공기질 정보를 측정·분석하는 솔루션을 양주시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에 처음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공기질 관리 솔루션'은 놀이터와 커뮤니티센터 등 아파트단지 곳곳에 설치된 IoT 센서가 24시간 수집한 공기질 정보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주택공사 보증상품 의견수렴 중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는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보증상품에 대한 의견을 28일까지 수렴 중이다. 공사가 개인에게 제공하는 보증상품은 최근 '깡통 전세' 우려로 세입자의 관심이 커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비롯 전세금 안심대출보증, 임대주택 매입자금보증 등 총 7개 상품이다. 주제나 형식에 제약 없이 불편사항이나 의견을 공사 개인보증상품 위탁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부동산 분석 '다방면 연구소'
부동산 정보 애플리케이션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는 데이터분석센터인 '다방면 연구소'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소는 다방에 올라온 500만건의 매물 정보와 부동산시장 정보를 토대로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위 매물의 특성을 분석해 사전에 등록을 차단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윤관옥 기자·연합뉴스 ok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