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건고(인천유나이티드 U-18)가 K리그 주니어 A조 선두 재탈환에 성공했다.
인천 대건고는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7라운드 홈경기에서 구본철, 박형빈, 김성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서울이랜드 U-18에 3대 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점 3점을 더한 인천 대건고는 4승 2무 1패(승점 14)로 A조 1위에 복귀하며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대건고는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4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치르는 성남FC U-18 풍생고와의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연승 및 선두 수성에 도전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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