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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드림스타트는 영유아 양육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교육중재 프로그램 설명 및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유아 교육중재 프로그램은 경기대학교 유아교육학과와 연계해 4월부터 11월까지 가정방문 교육활동을 실시, 영·유아의 전반적 발달을 촉진하고 교육자료와 양육정보를 제공해 부모들이 스스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연구책임교수 황혜정 교수는 '내 아이의 놀잇감, 놀이는 아이의 모든 것'이란 주제 강연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어떤 놀잇감이 좋은지와 놀잇감 선택방법, 어떻게 아이와 놀아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아이를 데리고 교육에 참석한 한 어머니는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양육에 필요한 놀이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며 "영유아 교육중재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