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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태웅)는 지난 20일 초지동 축제 명칭·슬로건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축제 명칭 최우수작은 '초지어울림축제'가 선정됐고 우수작 '초지별☆별축제', 장려작 '초지한마음축제'가 각각 뽑혔다.

또한 동 슬로건 최우수작은 '주민이 화합하는 행복한 초지동'이 선정됐으며 우수작 '초지일관 초지사랑!', 장려작 '초록별들이 꿈꾸는 따뜻한 초지동' 등 총 6작이 입선했다.

윤태웅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 명칭·슬로건 공모전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주민들과 화합하는 행복한 초지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축제 명칭은 오는 5월27일 둔배미공원에서 열리는 초지동 마을축제의 명칭으로 사용된다.

또 동슬로건 선정작(3건)은 마을만들기 비전수립 워크숍에서 최종 검증절차를 거친 후 선포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