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동 사거리에서 20일 오후 2시30분쯤 주행 중이던 마을버스의 뒷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버스회사 등에 따르면 버스에 사람이 타지 않아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호 대기 직후 사고가 발생해 추돌 등의 추가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견인차가 출동하기 전까지 버스가 도로에 대기해 인근 교통이 30분간 혼란을 빚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