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의회가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B노선의 주안역 정차를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일보 3월22일자 19면>
인천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224회 임시회에서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B 주안역 정차를 통한 조기착공 촉구 결의'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대표 발의에 나선 김재동 의원(도화1·2·3·주안1·5·6동)은 "인천시청을 경유하는 기존 노선안이 경제성 부족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서 계속 탈락되고 있다"며 "경제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안역 경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안역은 경인전철과 인천도시철도2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으로 승객이 인천시청역 보다 10배 이상 많다"며 "접근성과 편리성 측면에서도 크게 우세하다"고 말했다. 또 "42만 남구 구민은 GTX-B노선이 주안역을 통과하고 조기 착공이 가능하도록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건은 21일 본회의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인천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224회 임시회에서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B 주안역 정차를 통한 조기착공 촉구 결의'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대표 발의에 나선 김재동 의원(도화1·2·3·주안1·5·6동)은 "인천시청을 경유하는 기존 노선안이 경제성 부족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서 계속 탈락되고 있다"며 "경제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안역 경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안역은 경인전철과 인천도시철도2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으로 승객이 인천시청역 보다 10배 이상 많다"며 "접근성과 편리성 측면에서도 크게 우세하다"고 말했다. 또 "42만 남구 구민은 GTX-B노선이 주안역을 통과하고 조기 착공이 가능하도록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건은 21일 본회의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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