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안산 유리섬 'Color Spectrum 전'
9명 작가 각자 '마음 속 섬' 담은 작품 선보여
9명 작가 각자 '마음 속 섬' 담은 작품 선보여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현대시각예술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강영희, 금영보, 김시현, 노춘석, 오형숙, 이기숙, 이재효, 최정윤, 최행숙 등 작가 9명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전시 주제인 컬러스펙트럼은 다채로운 색채와 다양한 성격을 뜻한다. 그리고 섬은 전시가 열리는 대부도 유리섬을 의미한다.
고충환 미술평론가는 "컬러스펙트럼은 대부도 유리섬을 찾는 관객들에게 현대미술의 다양한 성격이며 경향을 제공한다는 표면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작가들 저마다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섬에 관객들을 초대함으로써 관객들 역시 자신의 섬을 새삼 재발견하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좀 더 의미심장하고 심층적인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032-885-6262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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