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개성공단기업협회장에 신한용 신한물산㈜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신임 신 회장은 20일 열린 협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돼 정기섭 현 회장의 뒤를 잇게 됐다.
2014년부터 협회 부회장을 맡아 온 신임 신 회장은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공동위원장도 겸직하게 된다.
그는 "남북 갈등과 불확실한 대외환경 속에서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됐다"며 "회원사들의 단합을 토대로 조만간 출범할 새 정부와 대화해 개성공단 운영 재개 및 피해보상을 강력히 관철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
신임 신 회장은 20일 열린 협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돼 정기섭 현 회장의 뒤를 잇게 됐다.
2014년부터 협회 부회장을 맡아 온 신임 신 회장은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공동위원장도 겸직하게 된다.
그는 "남북 갈등과 불확실한 대외환경 속에서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됐다"며 "회원사들의 단합을 토대로 조만간 출범할 새 정부와 대화해 개성공단 운영 재개 및 피해보상을 강력히 관철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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