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21~23일 사흘 간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전라남도 주관으로 열린다.

직거래 장터는 이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

전남도내 18개 시·군에서 생산된 다채로운 농·특산물 229개 품목이 염가에 판매된다.

여수시는 돌산갓김치와 고들빼기를, 나주시는 배즙 팥 서리태 율무 흑찰미 약도라지 등을, 담양군은 죽향구운소금 대잎돌자반 죽향김을, 곡성군은 돌미나리 야생민들레 야관문 작두콩차를 선보인다.

화순군의 꾸지뽕 블랙베리 인진쑥환 옻나무와 해남군의 키토산배추김치 키토산홍갓김치 안토시안물김치 등도 맛 볼 수 있다.


/윤관옥 기자 ok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