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시민 교통불편 해소
평택시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복지대학교와 소사벌반도유보라아파트를 순환하는 노선을 신설 운행한다.이번에 신설될 6-1번 시내버스 운행으로 그동안 평택터미널과 평택역 등 시내 권에서 한국복지대학교까지 가는 버스노선이 없어 큰 불편을 겪어왔던 재학생들과 시민에게 편의가 제공된다.
신설되는 6-1번 버스 운행경로는 한국복지대학교-동광아파트-평여고(세교중)-세교동주민센터-통복시장로터리-평택역-평택경찰서-평택시청-뉴코아-반도유보라(소사벌)의 순환 노선이다.
한국복지대학교는 학생 총 600명(일반학생 400명, 장애학생 200명)이 재학 중이며 장애학생중 약 50%가 의족 및 휠체어를 사용하고 있다.
6-1번 노선은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저상버스(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함)가 하루 7회 운행한다.
/평택 =이상권 기자 lees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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