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함께 '장애인과 소통· 권익 보호를 위한 특별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장애인 차별을 금지하고, 장애인 인권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1987년 설립된 민간단체다.
교육은 오는 26일까지 4개 권역별 중심 경찰서(수원중부서, 분당서, 부천오정서, 안양동안서)에서 장애인 업무를 담당하는 여성·청소년 경찰관 1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장애인 폄하 등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수화와 면담기법 등의 실무교육이 경찰관과 장애인의 소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정 기자 hjpark@incheonilbo.com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장애인 차별을 금지하고, 장애인 인권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1987년 설립된 민간단체다.
교육은 오는 26일까지 4개 권역별 중심 경찰서(수원중부서, 분당서, 부천오정서, 안양동안서)에서 장애인 업무를 담당하는 여성·청소년 경찰관 1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장애인 폄하 등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수화와 면담기법 등의 실무교육이 경찰관과 장애인의 소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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