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 치러지는 하남시의원 보궐선거와 관련 이영준 자유한국당 후보가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시는 하루가 다르게 너무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유독 정치만은 변하지 않고 있다"며 "지난 37년간, 하남 시민의 발과 귀, 벗이었던 택시화사를 운영하며 하남시민의 안테나가 돼 시민과 소통해왔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현장에서 느낀 불편한 여러 민원과 개선점을 들고 시청으로, 시의회로 쫓아 다녔지만 현실의 벽은 높기만 했다"며 "시민을 위해, 시민을 위한, 시민의 하남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저는 지난 수년간 택시회사를 경영하며, 각종 사회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회사 이미지 개선을 통해 투명하고 정직한 회사 경영으로 시민에게 신뢰 받는 회사, 직원과 소통하는 택시회사를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지하철, 스타필드 등 나날이 발전하는 하남에 더해 이젠 소외받지 않고, 시민 누구나 행복하고 잘사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실천하는 시의원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실천하는 경영전문가로서 하남시민을 위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실천하고자 한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간 현장에서 겪었던 하남시 행정과 의정의 벽을 낮추고 보다 합리적인 오픈 마인드로 하남 시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맞춤형 하남시 의정,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남=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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