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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에서 '동Go동樂, 함께가니 즐겁지 아니한가'를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4.0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퍼즐 퍼포먼스, 해금·관현악 연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석우 시장은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란다.'는 의미로 레드카펫에 서서 입장하는 장애인들에게 꽃송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장애인과 함께하는 국민의례에서 시각장애인의 애국가 선창 및 트럼펫 연주는 따뜻한 봄날의 향기로운 향기처럼 행사장에 울려퍼졌고, 빼어난 목소리에 극찬이 이어졌으며,공무원·장애인이 동시에 낭독하는 장애인인권헌장 등도 낭독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등이 함께 화합하는 의미로 장애인을 위한 예절을 담은 조각을 맞추는 '퍼즐 퍼포먼스'는 모두가 진심으로 화합하는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남양주=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