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상일과 김소화(이상 인천시청)가 태극마크를 달고 제47회 아시아남자역도선수권대회 및 제28회 아시아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함상일은 22일부터 29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열리는 대회 남자부 +105kg급에, 김소화는 여자부 58kg급에 각각 나선다.

대한역도연맹은 박영재(수원고 교사) 감독을 필두로 함상일과 서희엽(수원시청)을 포함해 남자부 5명, 김소화를 포함해 여자부 4명의 선수를 각각 이번 대회에 파견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울러 이원성 대한역도연맹 회장과 전창범 양구군수는 2017 아시안컵 역도선수권대회 및 아시아클럽대항 역도선수권대회를 강원도 양구에 유치하고자 같은 장소에서 22일 열리는 아시아역도연맹 집행위원회에 참석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