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9010120.jpeg


"앞으로 장애인 선수들에게 간식을 제공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연수구청에서 연수구청 및 (사)대한제과협회·(사)한국외식중앙회연수구지부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재능기부와 봉사를 약속했다.

이에 (사)대한제과협회와 (사)한국외식중앙회 연수구지회 소속 제과 명인들은 주 1~2회 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선수에게 제과 및 간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장애인체육회 주관 행사에 필요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역할도 한다.

박신옥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큰 도움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장애인 선수들은 물론, 지도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에 소속된 (사)대한제과협회와 (사)한국외식중앙회 명인들이 재능기부를 했다. 나눔을 실천하는 연수구민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따뜻한 연수구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