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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콘서트' 상반기 메뉴는 리멤버 클래식

부평구문화재단, 매달 넷째주 목요일 공연
27일 '드뷔시' 5월 '루치아노 파바로티' 6월 '리스트 VS 파가니니' 곡 만나

2017년 04월 20일 00:05 목요일
부평구문화재단(대표 박옥진)은 매년 전석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부평아트센터의 대표 공연 '브런치 콘서트'를 4월27일, 5월25일, 6월29일 매달 넷째 주 목요일에 해누리극장과 달누리극장에서 진행한다.

음악과 다양한 예술의 만남을 해설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브런치 콘서트'의 상반기 프로그램의 주제는 '리멤버 클래식'이다. 우리 곁에 남아 있는 연주자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만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4월27일 첫 번째로 만나는 '브런치 콘서트'는 '드뷔시'로 팝 아티스트 윤한을 통해 듣는 드뷔시의 인생과 음악 이야기로 꾸며진다.

드뷔시는 마네나 모네, 반 고흐 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영향을 받아 인상주의의 대표적인 작곡가로 시대를 앞선 혁신적인 곡을 작곡했다. 그의 명곡을 팝 아티스트 윤한의 감미로운 해설과 클래식 앙상블의 연주로 드뷔시의 음악적 세계를 만나본다.

이어 5월엔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두 번째 시리즈로 관객들을 기다린다.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불린 전설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그의 서거 1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던 곡들을 엄선한 레퍼토리와 친숙한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성악의 본고장 이태리에서 인정받은 세 명의 성악가가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유럽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테너 이동명, 지명훈과 함께 테너 하만택의 해설로 선보인다.

파바로티와 관련된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CF, 드라마에서 자주 들을 수 있었던 '남몰래 흘리는 눈물',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오! 솔레미오'등 다양한 아리아와 가곡들을 바탕으로 세 명의 테너가 선보이는 파바로티를 통해 그의 생애의 발자취를 함께 거닐어본다.

마지막 시리즈는 '리스트 VS 파가니니'가 장식한다.

이 공연은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와 전설의 피아니스트와의 대결로 매력적인 두 천재를 만나본다. 한 세기의 획을 그은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와 니콜로 파가니니, 그들의 기념비적인 대결 구도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다.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꽃피운 '피아노의 왕자' 프란츠 리스트, 역사상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손꼽히며 마법에 가까운 연주실력으로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는 별명까지 얻은 니콜로 파가니니.

'최고의 피아니스트와 바이올리니스트가 동시대에 만나 한 무대에서 연주회를 가졌다면?'이라는 궁금증에서 출발한 이 콘서트는 현재 국내에서 주목받으며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린 백주영, 피아노 박진우와 함께한다.

브런치 콘서트 3편을 묶은 브런치 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30% 할인 혜택과 공연 후에는 커피와 머핀을 무료로 제공한다. 1만5000원, 032-500-2000

/송유진 기자 uzi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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