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본부장 권유환)는 인천서구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시행한 ‘따뜻한 손맛 나눔 봄철 사이김치나눔’ 행사에 후원하고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서구노인복지관 공터에서 시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늦가을에 지원했던 김장김치가 소진되는 봄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 대상으로 봄철나기를 할 수 있도록 김치를 담가 직접 댁으로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민·관·사(民·官·社) 상호협력 활동으로 정부3.0의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대표하는 대국민서비스 추진사례로써, 서인천발전본부를 비롯한 3개 발전사(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 포스코에너지)가 공동 후원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였고, 서구청 및 복지관을 비롯하여 지역의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하였다. 

2,600kg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어르신댁 200세대에 일일이 김치를 배달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지만, 봉사자들은 시종일관 즐거운 마음으로 적극 참여하여 따뜻한 온정이 흘러넘치는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서인천발전본부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역에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