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유소년축구단(단장 이재호)은 '제2회 싸커애플라인드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소년축구단은 지난 9일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안양마스터FC와 경기를 가졌으나 2대1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유소년축구단은 지난해 12월 창단해 불과 4개월만에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