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 시민참여 나무심기 행사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지난해 SL공사와 현대자동차가 시민참여 숲 조성 협약을 맺은 후 두번째 행사다.
중국발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매립지 내 미세먼지 방지용 나무 심기에 뜻을 모으면서 진행됐다.
특히 현대차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매립지에 느티나무 500주 심은데 이어 추가로 6500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SL공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5년간 현대자동차와 트리플래닛은 매립지에 매년 미세먼지 방지용 숲을 SL공사와 함께 조성해 나기기로 했다"며 "이처럼 스토리가 있는 시민참여 나무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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