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취업연계 프로젝트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2017년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할 인천지역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탐방단이 기업을 돌아본 뒤 청년 구직자 눈높이에서 만든 기업탐방 후기를 통해 작지만 알찬 기업을 널리 알려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가운데 탐방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우리 지역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뽑히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도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ibitp.or.kr) '지원사업' 메뉴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mjkim@ibitp.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전국 16개 테크노파크가 시행한 희망이음 프로젝트엔 1만973명의 청년 구직자가 433차례에 걸쳐 기업탐방 활동을 벌였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