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9일 호신술 아카데미를 관내 4개 학교 (숭덕여중, 상인천여중, 인천고잔고, 문일여고) 17학급을 대상으로 호신술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카데미 진행은 남동경찰서 학교담당 경찰관이 맡으며 이론교육과 실전교육으로 진행된다. 실전교육에서는 위기 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순간적인 대처요령을 지도한다.

구 관계자는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