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곡 1동, 내달 23일 개최
가족중심 노래·공연·마술
전야제 야외 영화 상영도
▲ 자난해 열렸던 제 11회 춘덕산 복숭아축제 전경.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역곡1동은 내달 23일 복숭아꽃 축제장에서 '제12회 춘덕산복숭아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아기자기 꽃동산, 가족이 웃는 축제'라는 슬로건을 걸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중심의 축제로 진행된다.

축제 전야제 행사로 축제 전일인 22일에는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야외 영화(로빈슨크루소) 상영을 실시한다.

관내 가톨릭대학교 동아리 공연, 관내 동곡초등학교 오카리나, 리코더 합주 및 숙명키즈 어린이집 원생들의 공연과 마술, 주민노래자랑,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 초대가수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부대행사로 캐리커쳐,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아이클레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축제추진위에는 주부노래자랑 대회 참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시민이면 누구나 31일까지 서면 또는 전화로 신청가능하며 예심은 내달 10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축제장에서는 어린이 복숭아꽃 그림그리기대회가 펼쳐져 참가자 전원에게 크레파스와 스케치북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김주찬 축제추진위원장은"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만들겠다"말했다.

/부천=오세광 기자 sk81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