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학익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7일 학익1동 분회 등 경로당 12곳에 사랑의 쌀 1포(20㎏)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영출 학익1동장과 주민자치위원 등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쌀을 기탁했다. 또 경로당 운영에 대한 고충과 어르신들의 환절기 건강 등을 살피는 간담회를 가졌다.

윤세중 학익1동 분회 경로당 회장은 "경제 사정이 어려운 시기에 동네 어르신까지 생각하고 후원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쌀을 선뜻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