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남규)은 연세대 국제캠퍼스(부총장 이경태)와 서구청(구청장 강범석)과 협력, 지역 중학생들을 위한 '2017년 제3기 중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서구 지역 6개교 중학생 110여명과 연세대 재학생 60명이 멘토로 참여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중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과 진로비전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교육·인재 육성 분야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 3월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 '멘토링 프로그램'은 총 164명의 중학생과 58명의 대학생이 참여햇다. 진로상담과 학습지도,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과 담당교사들로부터 학습동기 부여 및 학생들의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올해 '멘토링 프로그램'은 올해 6월까지 각 학교별로 매주 1회 2시간씩 총 20시간 진행된다.

/문희국기자 moonh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