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는 28일 경찰서장실에서 차량절도범 검거 등 업무 공적 유공자 3명에 대해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읍내파출소 안준호 순경(28세)은 차량절도범을 검거한 공적으로 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전수 받았으며 생활안전계 지영석 경사(42세)는 사행성 불법게임장 단속으로, 읍내파출소 이정재 순경(31세)은 112신고 현장검거 등 17년 1~2월 지역경찰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양하여 각 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가평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방청장 표창을 전수 받은 안준호 순경은 지난 해 11월 임용된 새내기 경찰관으로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하던 중에 차량절도범을 검거하게 됐다.
/가평 = 전종민기자 jeonj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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