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4월까지 덕풍동 805의1번지 미관광장 및 풍산지구 실개천 등 풍산지구 도시공원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풍산지구 도시공원은 지난 2008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인수받은 후 지속적으로 보수공사를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미관광장의 노후화 된 보도블럭 및 파고라를 교체하고 풍산지구 실개천 정비 및 목교교체 등 보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낡은 공원시설의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를 통해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애완견 목줄착용 및 배설물 수거 등 공원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