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이 연수구 향토문화총서인 <연수구의 역사Ⅱ>를 발간했다.

이 책은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연수구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구민들이 직접 책을 보면서 탐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저자 최정학 연수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장은 2001년~2005년 연수문화원 초대원장을 지내고 현재 대안학교 푸른꿈비전스쿨 교장과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등을 맡고 있다.

조복순 원장은 "이 책을 통해 우리 고장의 역사에 대해 생각해보고 내고장 연수구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국 기자 freebird@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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