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피해자 전담 경찰관 김동형 순경과 복금단 순경을 비롯해 연수서 관계자들은 단체팀으로 참가해 범죄피해자·보호 지원 내역이 담긴 피켓을 들고 마라톤 5㎞ 코스를 완주했다.
피해전담 경찰관은 살인·강도·방화·가정폭력·성폭력 등 상황에 맞게 사건 피해자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경제·심리·법률 분야 지원이 필요할 경우 전문기관에 연계해 피해자가 2차 피해를 당하지 않고 재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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