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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사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영중)는 최근 차량정비공장 대신카독크(대표 이남준), 이사업체 (주)영구크린 273호 안산지점(지점장 김은숙)과 저소득층 대상으로 무료차량정비서비스와 무료이사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홀몸거주노인이나 장애인가구를 추천하면, 두 업체는 차량정비와 포장이사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윤영중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내 업체와 상호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의 관계를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사2동장은 "거동조차 어려운 홀몸거주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이 서비스 지원은 정말 큰 도움이 된다"며 "지역의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