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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을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해 정부가 발표한 11.3 부동산 대책 이후 대출규제 등의 여파로 청약심리가 한층 위축되고 있다. 반면 분양권 전매제한 등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지방 분양시장에는 상대적으로 투자수요가 몰리고 있다. 

특히 강릉시는 조정대상 제외지역으로 투자자의 이목을 받고 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강릉시는 고속철도 및 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인프라가 대폭 개선될 계획이다. 올해 말 개통되는 KTX는 서울과 강릉을 1시간 10분대로 이어준다. 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접근성도 강화된다. 지난해 11월 개통한 동해고속도로는 삼척-동해-강릉-양양-속초 등 동해안 5개 시군을 연결하는 총 122.2㎞의 고속도로로 동해 지역간 이동이 빨라졌으며, 오는 6월 개통예정인 동서고속도로와 연결되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도 단축될 예정이다. 

실제로 강릉지역 아파트 분양가 및 지역주택조합 모집가는 2012년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KB시세에 따르면 강릉 아파트 가격은 지난 4년간 일반분양가는 평당(3.3㎡) 약 104만원, 지역주택조합 모집가는 평당(3.3㎡) 약 162만원 상승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12월 개통예정인 강릉역 반경 1.5㎞내에 신규 아파트 ‘입암동 강변 코아루 오투리움’를 공급한다. 

‘입암동 강변 코아루 오투리움’은 지하1층~최고 지상15층 규모의 7개동으로 조성되며,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인 전용면적 58~79㎡ 총 427세대가 공급된다. 

해당 신규 아파트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 전체가 전기요금 절약과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실천할 수 있다. 아파트 상층부에 설치된 태양열 집광판에서 생산한 전기를 단지 공용부분의 전력 수요로 충당해 공동 관리비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입암동은 남대천 강남권의 주거중심지역으로, 사업지 반경 5km 이내에 교육시설 및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되어 있다. 또 아파트 단지 앞을 지나는 다양한 대중교통 노선을 이용해 강릉주요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입암동 강변 코아루 오투리움’의 견본주택은 3월 17일 오픈했으며, 입암동 성덕문화센터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