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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포천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지난 23일 무소속 이강림 후보가 제일 먼저 포천선관위를 찾아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는 이날 "가장 먼저 후보로 등록한 것이, 이번 선거에서 일등으로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밝힌 가운데 "후보등록을 위해선 미리미리 준비하는 과정과 또 당선이 되더라도 준비된 시장으로서의 그동안 제기되었던 포천시 현안문제를 한가지 한가지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이번 보궐선거 자체는 바람과 인기를 떠나서 가장 밑바닥 민심을 반영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제일 먼저 준비하면서 나온 포천시민의 밑바닥 민심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민들과 함께 승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