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몬스가 2017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일반부 결승전에 진출했다.

22일까지 조별리그 예선을 조 1위로 통과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일 경남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준결승전에서 화순군청을 3대 1로 물리쳤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역시 4강에서 삼성전기를 꺾은 MG새마을금고와 24일 결승전을 치른다.

남자대학부 준결승전에서는 2007년 우승 이후 10년만에 정상에 도전하는 인하대학교가 한림대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결승전에 올랐다.

인하대학교는 원광대를 꺾고 올라온 동의대학교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남자일반부 준결승전에서는 수원시청이 국군체육부대회에 2대 3으로 아쉽게 패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