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진달래 축제' 내달 12~23일
축제는 해발 436m 고려산 정상에서 진달래군락지의 화려함과 진달래꽃의 소박함을 함께 감상할 수 있고 북녘땅을 지척에서 볼 수 있어 색다른 체험도 할 수 있다. 고인돌 광장 인근에는 강화 역사를 한눈에 엿볼 수 있는 강화역사박물관과 조류, 생물, 태양계 등 자연사를 공부할 수 있는 자연사박물관도 있어 가족단위로 나서기에 안성맞춤이다.
고려산과 인접한 고인돌 광장에서는 진달래를 주제로 한 이색적인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흥겨운 음악 및 사연 등을 방송하는 진달래 방송국이 운영되며 진달래꽃을 올려 즉석에서 부쳐 먹는 화전만들기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진달래를 이용한 진달래 차 시음, 진달래 마켓, 진달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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