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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라 /연합뉴스


티아라와 소속사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멤버 소연과 보람은 팀을 떠난다.

티아라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소연과 보람이 5월 15일로 계약이 종료된다"며 "큐리, 은정, 효민, 지연은 7개월 계약을 연장해 12월 말까지 솔로와 드라마 등 개인 일정과 해외 활동을 이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람과 소연과 보람은 6월 말까지 이번 앨범 활동과 공연 등에 참여한다. 나머지 멤버들의 12월 이후에 대해서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는 이번 달 17일 완전체로는 마지막으로 새 앨범을 공개한다.

2009년 데뷔한 그룹 티아라는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2012년 멤버 화영의 왕따설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