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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23일 포천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도내 25개 교육지원청별로 착한교복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착한교복 입기 사업은 경기도교육청,경기도청,섬유산업연합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니트를 소재로 교복을 개발했으며 전시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디자인은 교복 24세트, 외투 4벌, 운동복 8세트로 총 36세트로 교복뿐만 아니라 생활복으로 착용이 가능하다. 

유기만 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 "착한교복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신축성과 활동성이 뛰어난 새로운 디자인의 교복을 착용할 수 있고 경제 활성화 차원의 마을공동체사업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 =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