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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연평면 한마음기원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박태환)는 22일 연평면 제1호 대피소에서 제4회 연평면 한마음기원제를 열었다.

연평면 한마음기원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황해도식 풍어제의 원형이 보존 유지돼 오던 풍어제를 시초로 해 올해 4년째 열리게 됐다. 2014년부터 주민들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지역주민 단합을 위한 행사로 확대돼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박태환 추진위원장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주민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한마음기원제가 주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주민 화합을 이끄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