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재 대진대학교 자위소방대는 지난 21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새 학기를 맞아 기숙 생활을 하는 재학생들 1,000명과 함께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 및 대처능력 함양을 위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160여 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는 통보연락반, 소화반, 피난유도반, 응급구조반으로 편성, 기숙사내 화재발생시 신속하게 초기 대응하여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역할 등에 따른 훈련을 가졌다.
훈련은 화재발생시 대형 사고의 우려가 있고, 야간 화재시 인명 피해로 확대될 수 있는 남·여기숙사 11개 동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남자 기숙사 7동 주차장 앞에 훈련통제소를 설치해 화재 시 신속한 초동조치와 대피 방법 등 행동요령을 익히는 것에 중점을 두어 예방 훈련을 실시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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