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산하기관 3개 소위원회 구성…결산분석 실효성 강화"
이상희(민·시흥4·사진)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은 20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2016회계연도 결산분석 계획 보고, 예산정책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경기도 결산분석 강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등 위원회 운영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정책위원회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산하기관 등 3개 소위원회를 구성해 주요 시책 사업에 대한 분석 지원 등 위원회를 효율적이고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경기도의 결산 분석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해 분석과정에 나타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개최 시기, 참여규모 등을 논의했다. 이와함께 주요사업 현장 방문계획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추진하고, 사업별 추진현황과 어려운점 등을 파악해 현장 중심의 분석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희 예산정책위원장은 "경기도 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예산정책위원회와 예산정책담당관의 분석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위원회에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완태 기자 my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