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가 1년 4개월 동안 진행해 온 라디오 프로그램을 하차한다.
박정아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박정아가 26일을 기점으로 MBC 표준FM '박정아의 달빛낙원' DJ에서 하차한다"고 20일 전했다.
뮤지컬 '영웅' 투어 공연과 차기작 등을 준비하게 된 박정아는 이로써 1년 4개월 만에 '달빛낙원'에서 하차하게 됐다.
박정아는 소속사를 통해 "분명 12시5분이 되면 뭔가 채워지지 않은 듯한 헛헛함이 있을 것 같다"며 "시간이 지나도 청취자 분들과 함께한 시간만큼은 잊지 않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박정아의 달빛낙원' 후속으로는 강다솜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잠 못 드는 이유'가 매일 밤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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