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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실업률·소비심리 여전히 부정적

2월 취업자 작년보다 늘어 … 실업률은 전국 평균 웃돌아, 소비자 심리지수 전월보다 소폭 올라 … 기준치는 밑돌아

2017년 03월 20일 00:05 월요일
실업률 큰 폭 상승과 소리심리 부진 등 여전히 지역경제 지표가 부정적이다.

19일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발표한 실물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2월 중 인천지역 실업률은 전월 대비 1.0%포인트 오른 6.4%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치보다 1.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2월 중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만9000명 크게 늘어났으나 고용률은 전월 대비 0.5%포인트 오른 60.5%로 실업률 상승 폭에는 못 미쳤다.

소비자심리지수는 95.2로 전월보다 3포인트 올랐다.

그러나 여전히 기준치(=100)를 밑돌며 낮은 수준을 지속하는 등 소비 회복세가 미약했다.

1월 중 제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했다.

기계 및 장비(2016년 12월 +40.4%→2017년 1월 +18.4%), 식료품(+6.4%→+3.4%), 석유정제품(-10.2%→+8.4%) 등이 증가했으나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13.5%→-8.8%), 전기장비(-10.5%→-31.1%), 의약품(-71.0%→-27.3%) 등이 감소세를 지속했기 때문이다.

한은 인천본부는 업종별 전망에 관해 전자부품은 향후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고 신규 스마트폰 관련 부품 수요가 늘어나며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의약품은 해외수요가 꾸준히 유지되며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기계 및 장비와 석유정제품은 해외 수요가 유지되면서 당분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자동차와 전기장비는 성장세가 미약하거나 감소할 것으로 점쳤다.

1월 중 수출은 철강제품(2016년 12월 +11.6%→2017년 1월 +51.6%)과 산업기계(+18.3%→+10.8%), 수송기계(+9.6%→+10.1%) 등의 증가에 힘입어 1년 전보다 1.1% 늘었다.

수입은 원유, 석탄 등 원자재가격 상승과 철강 수입 증가 추세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2016년 12월 +15.5%→2017년 1월 +16.0%)했다.

/황은우 기자 he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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