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12억원을 들여 서해 5도 해역에 인공 어초 1403기를 설치한다. 어민 소득을 늘리고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을 막기 위해서다. 19일 시에 따르면 서해5도 어민이 겪는 고충은 어획량 감소다. 환경 오염과 수온 상승,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 때문이다.
2014년 3만여t이던 어획량은 2015년 2.5t, 지난해 2만여t으로 계속 줄고 있다. 이에 시는 15일 학계 전문가, 연구기관 관계자, 어업인 대표와 어초관리위원회를 열고 옹진군 5개 섬지역, 연안도서에 설치할 인공 어초 장소, 종류를 결정했다.
해양수산부노 올해 북방한계선(NLL) 침범 중국 어선을 막고자 70억원을 투입, 불법 조업 방지 어초를 설치할 계획이다.
/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2014년 3만여t이던 어획량은 2015년 2.5t, 지난해 2만여t으로 계속 줄고 있다. 이에 시는 15일 학계 전문가, 연구기관 관계자, 어업인 대표와 어초관리위원회를 열고 옹진군 5개 섬지역, 연안도서에 설치할 인공 어초 장소, 종류를 결정했다.
해양수산부노 올해 북방한계선(NLL) 침범 중국 어선을 막고자 70억원을 투입, 불법 조업 방지 어초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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