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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믿고 맡기는 보육환경 만든다"

올 상반기 신규 '인천형 어린이집' 2배 확대국공립 전환 설명회 추진…공공형 10곳 추가도

2017년 03월 20일 00:05 월요일
보육교사 1명당 아동 수 비율을 낮춘 '인천형 어린이집'이 올해 2배로 늘어난다. 국공립·공공형까지 포함하면 인천지역에서 공공 성격을 띠는 어린이집은 300곳을 넘어설 전망이다.

인천시는 올 상반기 안에 신규 인천형 어린이집 선정 심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7월쯤 인천형 어린이집 10곳을 추가 선정한다.

인천형 어린이집은 영아반 보육교사 대 아동 비율을 낮춰 '안심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만 0세반은 교사 1명당 아동 수를 3명에서 2명으로, 만 1세반은 5명에서 4명으로 줄여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8월 인천형 어린이집 10곳을 선정해 교사 인건비를 지원하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시는 5월 신규 선정 공고를 내고 올해 인천형 어린이집을 현재 10곳에서 20곳까지 늘리기로 했다.

국공립 어린이집도 10% 가까이 늘어난다. 시는 현재 152곳인 국공립 어린이집을 오는 10월까지 165곳으로 확대한다. 다음달부터는 원도심 공동주택에 있는 민간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기 위한 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민간의 우수 어린이집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공공형 어린이집도 10곳이 추가 지정돼 121곳으로 늘어난다.

연말까지 공공 영역에서 운영되는 인천지역 어린이집은 300곳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인천형(10곳)·국공립(13곳)·공공형(10곳)이 확충되면 273곳(지난해 말 기준)이었던 이들 어린이집은 306곳까지 많아진다. 인천지역 전체 어린이집 2231곳의 13.7%에 이르는 숫자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춘 공공 보육 인프라를 확대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를 정착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올해 직장 어린이집 2곳도 새로 설치된다. 시는 검단산업단지 중소기업들의 공동 직장 어린이집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시가 건물을 무상임대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재 인천지역 직장 어린이집은 56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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