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시행' 홍보 캠페인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15일 'NH스마트고지서' 앱 출시에 맞춰 경기도청 일대에서 서비스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벌었다.

지방세 'NH스마트고지서'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의 지방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간편결제를 통한 실시간 납부가 가능해 기존 종이고지서 발송에 따른 각종 비용절감과 편리성이 확대됐다.

해당 서비스는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를 받고 앱설치 후 본인 인증을 받아 스마트고지서 사용 신청을 하면 오는 6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통신사 간편인증 또는 공인인증서를 통해 간편납부계좌를 등록하고, 이후에는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 6자리 PIN번호만으로 간편 납부가 가능하다.

스마트고지서 수신 후 상담하기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 메신저처럼 대화형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상담 봇(인공지능 상담로봇)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15일부터 9월30일까지 회원 가입하고 '고지(PUSH)'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중 추첨을 통해 경차(1대), 농산물상품권(5만원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최광수 영업본부장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앱 설치요령 및 사용방법 안내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경기도민을 위한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