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정각초교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운동
인천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은 15일 남동구 정각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및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운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경찰과 시교육청은 신호 대기 장소를 표시하는 노란 발자국, 노란깃발 들고 길 건너기, 가방에 노랑카드 달아주기로 이뤄진 '노란 3종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와 안전띠 매기를 가르쳐 주시고, 운전자가 서행·방어운전한다면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